우리의 종교

31 (라디알라후 안하) 와 결혼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결코 우상을 숭배하신 적이 없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우상에 대한 어떤 관심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아브라함 (알라이히 쌀람) 의 종교에 따라 우상을 멀리했으며 지고하신 알라만을 경배하셨습니다. 자주 메카 근처에 있는 히라산에 올라가 지고하신 알라의 무한하신 위엄과 최고의 권능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하셨습니다. 알라의 인도로 자신에게 부여된 그분에 대한 깊은 사랑에 푹 빠지셨습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가슴 속에 알라에 대한 깊은 사랑을 타오르게 하면서 주님의 특성을 끝없이 반복하여 회상하셨습니다. 다시 어느 날 무함마드 (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 께서 히라산의 동굴에서 깊은 명상에몰두해 있을 때 대천사 가브리엘 (알라이히 쌀람) 이 주님 알라의 신성한 명령에 따라 그분께 나타나 예언자로서 임무를 알려주었습니다. 가브리엘 (알라이히 쌀람) 은 인류와 진을 구원하고 또 알라의 사랑을 받으시는 무함마드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끄라”(읽어라) “제가 무엇을 읽어야 하나요?”라고 무함마드 (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 께서 물었습니다. “이끄라”라고 다시 가브리엘 (알라이히 쌀람) 은 말했습니다. 무함마드 (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 는 다시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가브리엘 (알라이히 쌀람) 이 그분을 안고 숨이 꽉 막힐 때까지 세 번을 가슴을 조였습니다. 그리하여 인간과 진의 주인이신 그분께 영적인 작용이 갑자기 기적처럼 일어나 읽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자 대천사 가브리엘 (알라이히 쌀람) 은 세 번째 명령을 계시하여 무함마드 (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 께서 처음으로 계시 받은 꾸란 구절을 암송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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