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종교
167 장례 예배 방법(솰라 알 자나자) 장례 예배는 알 따끄비르(알라후 아끄바르)의 네 번 암송과 서서 있기(알 끼얌)으로 구성되는데, 반절(알 루꾸)이나 절 (알 사즈다)은 없습니다. 이맘은 시신의 가슴과 나란히 서고 합동 예배자 (알 자마아)들은 그 뒤에 줄을 맞춰 섭니다. 보통 이맘이 합동 예배자들에게 죽은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려주면 조용히 다음과 같은 의도(알 니야)를 갖습니다. “저는 알라의 기쁨을 위해 예배를 드리고 죽은 자(남자나 여자)를 위한 기도(알 두아)를 하며 지금 이맘을 따르려는 의도를 갖습니다.” 이맘을 따라 “알라후 아끄바르”라는 알 따끄비르를 말합니다. 첫 번째 따끄비르를 말할 때손은 귀까지 올리고 다시 배꼽 앞까지 내립니다. 이제 수브하나까 기도문을 암송하는데 마지막 구절인 왈라 일라하 가이루끄 전에 “와 잘라 싸나우까”를 덧붙입니다. 이런 다음, 손을 올리지 않고 이맘을 따라 두 번째 따끄비르를 말합니다. 따끄비르를 말할 때 이맘은 큰 소리로 하고 남은 예배자들은 조용히 합니다. 두 번째 따끄비로를 하고 나서 이맘과 합동 예배자들은 “알라훔마 솰리”와 “알라훔마 바리끄”의 기도문을 암송합니다. 다시 세 번째 따끄비르를 이맘과 합동 예배자들이 말하고 “장례 기도문(자나자 두아)”을 모두가 암송합니다.이 기도를 모르는 자는 기도문을 암송한다는 목적으로 꾸누뜨 기도(알라훔마 인나 나스따이누까)나 수라 알 파띠하를 암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따끄비르가 암송되고 양손을 옆으로 내리면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살람을 하면서 장례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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