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종교
164 장례 절차 죽음을 맞이한 무슬림은 오른 편으로 놓이며 얼굴은 신성한 까아바를 향하도록 합니다. 여기에 참석한 자들은 선서의 표현 (알 깔리마 알 샤하다)을 암송하고 야신 장(수라 알 야신)을 읽거나 암송합니다. 죽은 뒤에 턱은 머리에서부터 천 조각으로 단단히 묶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기고 손은 각 옆으로 펼칩니다. 쇳조각을 배에 올려 부풀지 못하게 합니다. 시신을 구슬(목욕)하기 전까지는 그 옆에서 성 꾸란을 큰 소리로 암송하거나 읽지 않습니다. 구슬을 할 때 시신은 발을 신성한 까아바 방향으로 향하도록 하고 씻을 곳에 놓습니다. 사타구니를 덮은 채로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깁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예배를 드려야 하는 책임이 있었다면, 시신을 씻는 사람은 사타구니를 벗기지 않고 천 조각으로 깨끗이 합니다.(알 따하라) 죽은 사람에게 입과 코 안으로 물을 넣지 않고 우두를 합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이 구슬이 필요한 큰 더러움 상태에 있었음을 알게 될 경우에는 물을 입과 코 안으로 넣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입술과 치아, 코와 배꼽의 안쪽을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머리와 수염은 비누와 물로 씻깁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에 빗질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시신을 왼 편으로 눕히고 오른 편을 씻기며, 다시 오른 편으로 눕히고 왼 편을 씻깁니다. 그리고 시신을 씻기는 사람은 시신의 상반신을 일으켜 세워 자기에게 기대게 하고 배를 문지릅니다. 만약 배변이 나오면, 우두를 다시 할 필요 없이 깨끗이 씻깁니다. 마지막으로 시신을 깨끗한 천으로 말리고 수의로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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