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종교

160 제 때 예배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므로 놓친 예배는 조금의 지체 없이 즉각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놓친 일에 대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예배를 자주 빠뜨린 자는 먼저 그 회수를 계산하여 가장 최근의 것부터 차례대로 빠뜨린 예배를 다 채울 때까지 드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처음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허용(자이즈) 되지만 마지막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성인이 되어 빠뜨린 예배에 대한 벌이 어릴 때 것보다 더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가장 큰 빚부터 먼저 변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놓친 예배의 빚을 갚기 위해서 의무(파르드) 예배와 와집인 위뜨르 예배만을 드립니다. 놓친 순나 예배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놓친 예배는 아무 때나 드릴 수 있으나 허용되지 않은 시간대 (와끄뜨 알 까라하)는 제외입니다. 과거에 일상 예배를 놓친 자는 다섯 번의 일상 예배의 순나 예배, 성스런 밤에 드리는 예배인 솰라 알 따핫주드, 솰라 알 아우와빈, 솰라알두하, 솰라 알따스비흐, 솰라알하자와다른 추가 예배(솰라 알 나와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의 예배를 드리는 것에 반대는 없습니다. (이븐 아비딘, 1권 688쪽 참조) 추가 예배(솰라 알 나필라) 하루 다섯 번의 의무(파르드) 예배 말고도 솰라 알 아우와빈, 솰라 알 따핫주드, 솰라 알 두하, 솰라 알 따스비흐 등과 같은 몇 개의 추가(나필라) 예배를 드리려고 해야 합니다. 왜냐 하면 이 예배를 드렸을 때 셀 수 없는 미덕과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언자 (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 께서 지고하신 알라의 목소리로 말씀하신 신성한 전승(알 하디쓰 알 꾸드시) 에 따르면 “내 창조물들이 의무(파르드) 예배를 드리기